넷플릭스(Netflix) 추천작 - 빌어먹을 세상따위 ~ 시즌2

빌어먹을 세상따위

 

 

감정 없는 사이코패스 소년이 뜨겁고 반항적인 소녀를 만난다.

 

소녀의 손에 이끌려 떠난 길, 불운뿐인 그 길.

 

그래도 끝까지 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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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인공 제임스(알렉스 로더)

 

자신이 감정 없는 사이코패스라고 믿고있는 17살 소년 제임스

 

'전 사이코패스인게 확실해요.'

 

 

'8살 때 유머 감각이 없다는 걸 깨달았죠.'

 

아버지의 개그를 보고 짜증이난 어린 제임스

 

 

'전 늘 아버지 얼굴에 주먹을 날리고 싶었어요.'

 

 

그는 9살 때 제임스의 아버지가 사온 튀김용 냄비에 손을 넣습니다.

 

'뭔가를 느껴보고 싶었거든요.'

 

 

그는 15살 때 이웃집 고양이를 상자에 넣어 숲으로 들고 간 후 죽여버립니다.

 

'그 후에도 동물을 계속 죽였어요, 하나하나 다 기억나요.'

 

 

 

'학교에는 관심이 없었지만, 관찰하고 선택하기에 좋은 장소이긴 했죠.'

 

'계획이 있었거든요'

 

'더 큰 걸 죽이려고 했어요, 훨씬 더 큰 거로요'

 

그렇게 생각하는 와중에 한 여자애를 만납니다.

 

 

 

 

  주인공 앨리사(제시카 바든)

 

뜨겁고 반항적인 17살 소녀 앨리사

 

'8살 이후로 아빠를 본 적이 없어요.'

 

'아빠는 사회 부적응자 였죠, 정착하지 못했어요.'

 

'그래서 떠나야만 했죠, 아빠를 탓하진 않아요.'

 

 

'가끔 모든 게 강렬해서 누워야만 할 때가 있어요.'

 

'올려다보면 파란색이나 회색이나 검은색이 보이죠.'

 

'그 안으로 내가 녹아드는 게 느껴져요, 그리고 아주 잠깐 행복해져요.'

 

 

'엄마는 예전엔 착했어요.'

 

'하지만 아버지와 이혼한 다음 토니를 만났죠.'

 

 

매년 앨리스의 생일마다 카드를 보내는 앨리스의 아버지

 

'사실은 다 이해해요.'

 

'잘 적응하는 사람들은 못 믿겠어요.'

 

 

점심시간, 아이들은 모두 핸드폰에 빠져 서로를 쳐다보지도 않습니다. 

 

 

그러는 중 앨리스의 핸드폰에 진동이 울리고 앞에 있는 여자애에게 말을 겁니다.

 

"이거 네가 보낸 거지?"

 

 

"왜?"

 

"젠장, 뭐야."

 

 

"왜?"

 

"나 여기 있잖아, 여기 있다고"

 

앨리스는 어이없는 듯이 말합니다.

 

 

 

여자애는 뭐가 대수라는 듯이 대답합니다.

 

"문자는 공짜잖아."

 

 

그 대답을 듣고는 화가나 자신의 핸드폰을 바닥에 던져버리는 앨리스

 

 

그리고는 짐을 챙겨 자리를 떠납니다.

 

 

둘의 첫 인사

 

"안녕"

 

"안녕"

 

제임스는 앨리스를 죽이면 재미있겠다고 생각합니다.

 

 

"날 기다리고 있었어?"

 

그래서 제임스는 앨리스와 사랑에 빠진 척을 하기로 합니다.

 

 

(포풍키스)

 

 

 

 

 

둘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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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5일 시즌2가 나왔습니다.

 

 

· 시즌1 예고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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