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근접 공격(Melee Attack)
기본 공격인 근접 공격입니다.
쉐이퍼에게 가까이 다가가면 나타나는 패턴입니다.
2. 프로스트 볼트(Golden Projectiles)
쉐이퍼의 가장 대표적인 공격 스킬 중 하나로 프로스트 볼트와 같은 스킬입니다.
강력한 콜드 데미지를 자랑하며, 25%의 냉기 저항력을 관통하여 피해를 입니다.
황금색의 발사체는 세개까지 방출되며, 기본적으로 방향은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피하기는 쉬운편입니다.
사용하는 스킬을 잠시 멈추고 피한 후에 다시 딜링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쉐이퍼 빔(Shaper Beam)
쉐이퍼는 짧은 시간동안 채널링하여 강력한 에너지 빔을 플레이어를 향해 방출합니다.
쉐이퍼의 빔은 세가지 원소를 모두 포함한 강력한 피해량의 기술이지만 한번에 쏟아 내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강력한 DOT 데미지로 빠르게 체력이 녹아내립니다.
채널링이라는 사실을 한번 더 생각하시면 분명한 캐스팅 과정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쉐이퍼의 아래에 생성되는 이펙트와 함께 곧바로 이동 스킬로 쉽게 피할 수 있습니다.
쉐이퍼 빔이 방출되고 있는 동안은 많은 체력을 깎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4. 텔레포트 슬렘(Teleport Slam)
엘더와 마찬가지로 쉐이퍼 역시 순간적인 텔레포트와 함께 강력한 그라운드 슬램을 내려치는 기술이 있습니다.
텔레포트 슬렘은 좁은 범위의 공격이 아닌 꽤 넓은 범위 공격이라는 것이 문제입니다.
쉐이퍼가 순간적으로 사라지는 경우 모든 공격 스킬을 멈추고 이동 스킬을 사용해서 빠르게 움직여야 합니다.
사라지면 무조건 이동 스킬을 통해서 움직여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번 더 공격하기 위해서 스킬을 사용하면 단 한번에 죽게 될 것입니다.
엔듀런스 차지를 활용하는 단단한 저거넛이라 할지라도 한번에 죽으며, 9천 이상의 에너지 쉴드도 한번에 소멸됩니다.
5. 하수인 소환(Portal)
쉐이퍼는 영역에 포탈을 생성하며, 포탈을 유지하는 동안에는 피해를 입지 않습니다.
열려진 포탈을 통해서 몬스터는 한마리씩 소환되며, 플레이어와 자나를 공격합니다.
자나는 중앙에서 포탈을 닫기 위해서 채널링을 하게 되고, 이때 자나의 체력을 잃게 해서는 안됩니다.
짧은 시간동안 밀려오는 몬스터의 웨이브를 막아내면 포탈이 닫혀집니다.
일반적으로 포탈의 앞에서 계속해서 스킬을 사용하면 금세 끝나게 됩니다. 문제는 포탈이 닫히고 난 직후 입니다.
포탈이 닫힌 직후 곧바로 스킬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래의 이미지가 어느정도 해당 상황을 보여줍니다.
6. 볼텍스 볼(Vortex Balls)
특별한 캐스팅 없이 일정 시간동안 천천히 움직이는 원형의 발사체가 에어리어에 나타납니다.
발사체는 특별한 피해를 입히지 않지만 문제는 전투가 끝날때까지 계속 유지되는 볼텍스입니다.
플레이어와의 접촉과 동시에 그 자리에 볼텍스 형태의 영역을 생성하며 사라지지 않습니다.
최대한 가장자리에 퍼져나갈 수 있도록 발사체를 유도하여 영역을 생성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중앙에 생성되는 것을 최대한 피해야 합니다.
쉐이퍼의 체력이 50%까지 낮아지면 자나와 플레이어를 다른 공간으로 날려버립니다.
플레이어가 되돌아올때까지 쉐이퍼는 계속해서 체력을 채워나갑니다.
· 첫번째 추방(Banishment 1) ·
자나와 함께 추방된 공간의 제일 끝에 있는 보스를 찾아야 합니다.
최대한 빨리 이 영역의 끝으로 향해야 하며, 굳이 몬스터를 쓰러뜨릴 필요는 없습니다.
다음 단계를 위한 보스 Uncreated를 쓰러뜨리면 쉐이퍼가 있는 공간으로 되돌아 갈 수 있는 포탈이 열립니다.
쉐이퍼의 스트롱 홀드나 쉐이퍼의 영역에 들어선 보스를 쓰러뜨릴때 본적이 있습니다.
그다지 어렵지는 않지만, 차징 이후에 내려치는 그라운드 슬램은 굉장히 강력한 데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내려 친 후 생성되는 볼텍스 역시 강력한 피해를 입히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다음 단계로 들어서는 포탈을 사용하기 이전에 반드시 플라스크를 확인하고 몬스터를 잡아 재충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 페이즈2 ·
쉐이퍼의 공격 패턴은 1단계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공격 패턴이 하나 추가 됩니다.
강력한 피해를 입히는 발사체를 영역 전체로 확산하는 스킬입니다.
쉐이퍼는 순간적으로 무적이 되어 공중으로 올라가고, 자나는 중앙으로 이동하여 붉은색의 방어막을 전개합니다.
만약 앞선 단계에서 자나의 체력이 소모되었을 경우 회복에 집중하기 때문에 이 방어막을 전개하지 않습니다.
발사체를 피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만약 피하지 못하는 상황에 닥친다면 빠르게 로그아웃을 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또한 1단계에 피해서 볼텍스 볼의 생성 속도가 빠릅니다.
쉐이퍼의 체력이 25%까지 감소되었다면 다시 한번 더 추방당하게 됩니다.
· 두번째 추방(Banishment 2) ·
첫번째 추방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영역의 제일 마지막으로 빠르게 이동하면됩니다.
그리고 그곳에 있는 Unshaped라는 이름을 가진 보스를 쓰러뜨리면 됩니다.
추가된 기술을 가진 이 보스는 플레이어를 향해서 다수의 프로스트 볼트를 발사합니다.
우선적으로 안정적인 거리를 확보 한 뒤에 쓰러뜨리도록 합니다. 가까운 거리에서 다수의 발사체를 맞는 것은 굉장히 위험합니다.
보스를 쓰러뜨리고 첫번째 추방과 마찬가지로 플라스크의 충전 유무를 확인하고 포탈로 들어서서 3단계로 넘어갑니다.
· 페이즈3 ·
쉐이퍼를 쓰러뜨리는 마지막 단계로, 1,2단계에서 사용한 공격 패턴을 모두 사용합니다.
물론 2단계와 마찬가지로 3단계에도 새로운 능력이 추가됩니다.
쉐이퍼는 자신의 기술을 사용하는 무적 상태의 분신을 만들어 냅니다.
계속해서 쉐이퍼와 함께 있는 것이 아닌 일정 시간 후에 사라지며, 다시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한 볼텍스 발사체의 생성 속도가 한번 더 증가하게 됩니다. 이는 전투가 펼쳐지는 공간이 굉장히 좁아진다는 것입니다.
볼텍스의 생성을 컨트롤 할 수 있다면 문제가 없지만, 그 이전에 다양한 패턴을 피해야 하기 때문에 신경 쓸 여유가 없습니다.
최대한 빠르게 쉐이퍼의 체력을 0%로 만들어 쓰러뜨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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